컴투스, 1Q 영업익 598억원… ‘서머너즈 워’ 실적 견인

입력 2016-05-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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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351억원으로 4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464억원으로 70% 성장했다.

컴투스는 이같은 호실적이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이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은 전체의 87%를 차지하며 1172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17% 늘어난 수치며 9분기 연속 해외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컴투스의 이러한 실적은 '서머너즈 워'의 지속적인 성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존 인기작과 신작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특히 서머너즈워는 1분기 1000억원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으며 2014년 출시 이후 2년간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넘어섰다. 전 세계의 다양한 게임과 경쟁하며 미국과 독일, 프랑스 등의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컴투스는 앞으로 서머너즈 워를 통한 적극적인 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1등 게임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 ‘서머너즈 워’의 지속 성장을 중심으로 RPG, 스포츠, 전략, 캐주얼 등 신규 기대작을 선보일 것”이라며 “컴투스만의 독보적인 글로벌 서비스 역량을 통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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