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美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강세…달러·엔 107.08엔

입력 2016-05-0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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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6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대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55분 현재 전일 대비 0.17% 하락한 107.08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6% 떨어진 122.14엔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1% 밀린 1.14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대비 0.04% 밀린 93.73을 기록했다.

이날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에 관망세가 유입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세가 몰렸다. 스테판 워럴 크레디트스위스 일본 주식 판매 책임자는 “지난주 일본의 공격적인 엔고(엔화 강세)에 투자자들이 충격을 받았다”면서 “엔에 대한 부정적 분위기가 사라졌는지는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되기 전까지 확실치 않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일본 경제 지표 부진도 엔화 강세 움직임을 부추겼다. 시장정보업체 마르키트는 4월 일본 닛케이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3을 기록, 지난해 3월 이후 1년 1개월 만에 기준선인 50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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