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휴게소, 가정의 달 맞아 폐품 재활용 전시회 개최

입력 2016-05-04 18:04 수정 2016-05-0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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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아트 예술가 기병선 작가 참여, 오는 22일까지 지속 전시 예정

가정의 달과 6일 임시공휴일이라는 황금연휴를 맞이해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들이 많다. 여행사는 각종 항공권이나 해외여행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내수진작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장거리 여행의 필수코스인 휴게소에서도 연휴 대비가 한창이다.

지난 2일부터 천안휴게소는 작년에 이어 ‘폐품 재활용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환경오염이 가속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폐기물을 활용해 예술작품을 제작, 표현하는 ‘정크아트’의 일환으로, 천안의 유명 정크아트 예술가 기병선 작가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해왔다.

천안휴게소의 ‘폐품 재활용 전시회’를 관람한 한 관광객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휴게소에서 특별하고 뜻깊은 볼거리가 있어 또 다른 관광지를 찾은 느낌”이라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올해 총 7점의 작품을 휴게소 내 커피매장 ‘엔제리너스’ 외부 가판 테라스에 전시하며,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천안휴게소 측은 “쓸모없는 재료가 환상적인 작품으로 변신한 모습은 휴게소를 방문한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면에서 훌륭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덧붙여 “올해 뿐만 아니라 2007년부터 해마다 다른 주제와 작품들로 풍부한 전시회를 만들고자 관계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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