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오나미, 현숙 개인기로 허경환 부모님 사로잡았다 "마음에 쏙 든다"

입력 2016-05-04 13:50 수정 2016-05-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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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쳐)
(출처=JTBC 방송 캡쳐)

'님과함께' 오나미의 애교가 허경환 부모님의 마음을 움직였다.

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는 허경환과 오나미의 통영 방문기 2탄이 방영됐다.

오나미는 이날 허경환의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수따기에 나섰다.

이날 오나미는 가상 시부모 앞에서 분위기를 띄우려 '현숙 성대모사'에 나섰다. 허경환은 "현숙 닮았다"라며 무심한 척 했지만, 막상 개인기를 펼치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마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허경환의 부모님 역시 "오나미가 마음에 쏙든다"라며 "누구를 만나든 나미와 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을 만나라"라고 강조했다.

허경환은 인터뷰에서 "나미가 있으니 집이 화기애애 해졌다"라며 "나미는 엄마가 좋아하는 요소를 고루 갖춘 여자다"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JTBC '님과 함께2'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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