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2분기 전 사업부 모멘텀 강화 '매수'-신한금융투자

입력 2016-05-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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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4일 CJ E&M에 대해 2분기 전 사업부에서 모멘텀이 강화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 E&M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2884억원, 영업손실은 1억원을 전망한다"며 "비우호적인 1분기 광고 업황에도 광고 매출액은 982억이 예상된다. 방송 영업손실은 제작비와 감가상각비 증가로 28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3249억원, 영업이익은 236억원을 전망한다. 광고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방송 영업이익은 204억원이 기대된다. 비용 증가보다 매출 성장률이 더 빠르다"고 예상했다.

홍 연구원은 또 "영화 사업부 주력 작품들도 줄이어 개봉한다. 6월 아가씨(김민희, 하정우)를 필두로 인천상륙작전(이정재, 이범수), 김선달(유승호, 고창석), 고산자(차승원, 유준상) 등이 줄이어 극장 성수기를 노린다"며 "영화부문 영업이익은 2분기에 3억원, 3분기에 91억원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달 28일 출시된 넷마블게임즈의 디즈니매지컬다이스(모두의마블 글로벌)도 반갑다. 대만, 홍콩, 태국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흥행몰이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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