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ISA시리즈, 자산관리 종합셋트 이름값

입력 2016-05-03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양한 모델 포트폴리오 통한 고객 맞춤식 일임형ISA, 신탁ISA 등 폭 넓혀

40년 전통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하나금융투자의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시리즈가 주목받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ISA도입에 맞춰 신탁형 ISA에 이은 일임형 ISA인 ‘하나 ISA랩’을 선보였다.

하나 ISA랩은 총 4개의 모델 포트폴리오(MP)를 제시한다.

하나금융투자의 모델 포트폴리오는 먼저 투자자의 위험 성향에 따라 2개 유형(적극투자형, 위험중립형)으로 나뉘고 투자 성향에 따라 2개의 스타일(A style, B style)로 나뉜다. A스타일은 펀드 위주의 투자 성향에 맞추었고, B스타일은 상장지수펀드(ETF) 위주의 투자 성향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B스타일은 증권사, 은행 통틀어 일임형 ISA에서는 보기 드문 ETF 전용 MP이기 때문에 ETF 투자에 관심을 뒀던 투자자들이 더 쉽고 폭넓게 ETF를 접할 수 있다는 평가다. 따라서 하나금융투자는 하나 ISA랩을 통해 △적극투자형 A스타일 △적극투자형 B스타일 △위험중립형 A스타일 △위험중립형 B스타일 총 4개의 MP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 유형별 특징으로는 A스타일은 펀드 위주로 투자하기 때문에 다양한 투자 풀(Poolㆍ펀드 유형)이 존재한다는 점이고, B스타일은 ETF 위주로 투자하기 때문에 시장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하나 ISA랩은 투자자산에 대해 동일 자산군 50% 이하, 동일종목 30% 이하만 투자할 수 있도록 자산분산에 대한 규정을 갖추고 있어 보다 체계적으로 위험관리를 할 수 있다. 여기에 하나금융투자의 리서치센터와 상품 관련 부서의 자산운용전문가들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전략위원회’를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한편 고객이 직접 투자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신탁형 ISA 또한 가입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신탁형 ISA의 절세효과를 높이고자 가입초기에 매매차익이 비과세인 해외주식형 펀드보다는 특판 ELB(주가연계결합사채)를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판 ELB는 만기일에 기초자산의 가격에 따라 3개월 만기 ELB는 연 5.00~5.01%, 1년 만기 ELB는 연 2.50~2.51%의 수익을 추구하며, 판매 물량 한도가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58,000
    • +0.79%
    • 이더리움
    • 3,185,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32,500
    • +1.76%
    • 리플
    • 710
    • -2.2%
    • 솔라나
    • 185,500
    • -2.42%
    • 에이다
    • 466
    • +0.43%
    • 이오스
    • 633
    • +0.64%
    • 트론
    • 214
    • +2.39%
    • 스텔라루멘
    • 122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00
    • -0.67%
    • 체인링크
    • 14,410
    • +0.63%
    • 샌드박스
    • 331
    • +0.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