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4경기 무실점 행진…세인트루이스는 패배

입력 2016-04-30 16: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승환. (AP/뉴시스)
▲오승환. (AP/뉴시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이 4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라의 홈경기 9회초에 등판한 오승환은 1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4-5로 지고 있던 9회 초에 등판해 2개의 안타를 맞았지만 무실점을 기록하는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팀은 결국 4-5로 패하면서 오승환의 수고는 빛을 보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에 패하며 시즌 12승 11패를 기록했다. 반면 3연패를 끊은 워싱턴은 15승 7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 경기에서 오승환의 투구수는 총 16개였고,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은 92마일(약 148㎞)이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38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79,000
    • +2.26%
    • 이더리움
    • 3,272,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438,100
    • +1.62%
    • 리플
    • 721
    • +1.55%
    • 솔라나
    • 193,600
    • +4.42%
    • 에이다
    • 475
    • +2.37%
    • 이오스
    • 642
    • +1.9%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3.43%
    • 체인링크
    • 14,930
    • +3.68%
    • 샌드박스
    • 342
    • +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