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아내 박수진, "아기 낳으면 호주가고파" 자녀계획 발언 '눈길'

입력 2016-04-29 14:08 수정 2016-04-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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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수진 인스타그램)
(출처=박수진 인스타그램)

박수진, 배용준 부부가 결혼 9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배용준,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수진 씨가 임신 초기 단계"라며 "정확히 몇주차인지는 조만간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야 알 수 있을 듯 하다"라며 임신 사실을 전했다.

배용준, 박수진은 2015년 7월 세간의 관심 속에 소속사 대표와 소속 배우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 당시부터 꼬리표처럼 '혼전 임신설'이 따라 다녔으나, 결혼 9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박수진은 자녀계획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샀다.

박수진은 케이블TV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in 호주'에서 캥거루에게 먹이를 주며 "결혼하면 아기를 데리고 꼭 다시 오고 싶다"라는 자녀계획 발언을 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박수진은 26일 첫 방송된 O'live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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