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씨,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통과

입력 2007-07-0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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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 디아이씨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일 디아이씨의 상장예비심사 결과 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이이씨는 향후 상장공모를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주관 증권사는 동양종합금융증권이 맡고 있다.

디아이씨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승용차용 밋션 및 엔진관련 부품(1280억원) 외에 지게차용 밋션 부품(798억원), 오토바이 밋션 부품(80억원) 및 농기계 부품(75억원) 등을 함께 제조·판매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김성문 대표이사(42.55%) 외 5명의 특수관계인이 63.37%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233억원에 9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총자산은 1117억원, 자기자본은 456억원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예정금액은 229억원~295억원으로 주당 공모가액은 3만5000원~4만5000원(액면가5000원)이며 총 공모주식수는 65만5982주(30.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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