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임시공휴일 확정, 내년 5월도 휴가 잘 쓰면 ‘최대 9일’ 쉰다

입력 2016-04-28 14: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17년 5월 달력.
▲2017년 5월 달력.

정부가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해 나흘간 황금연휴가 된 가운데, 내년 5월도 올해 못지않은 황금연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2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됐다.

내년 5월 첫째 주도 휴가만 잘 쓴다면 올해보다 더욱 긴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공휴일이 모여 있는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를 ‘골든위크’라 부르는데, 내년 우리나라도 ‘한국판 골든위크’가 가능한 셈이다.

2017년 5월 첫째 주에는 근로자의 날(1일)과 석가탄신일(3일), 어린이날(5일)이 모여있다. 순서대로 월, 수, 금요일이어서 2일(화), 4일(목)요일에 휴가를 사용한다면 황금연휴를 누릴 수 있다.

2일에 휴가를 쓴다면 4월 31일 토요일부터 석가탄신일인 5월 3일까지 총 5일을 쉴 수 있다. 5월 4일에 휴가를 사용해도 일요일인 7일까지 총 5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휴가를 2, 4일 모두 사용한다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어 ‘제3의 명절’ 기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00,000
    • -1.21%
    • 이더리움
    • 4,290,000
    • -3.68%
    • 비트코인 캐시
    • 473,400
    • +1.89%
    • 리플
    • 615
    • +0.33%
    • 솔라나
    • 194,100
    • +5.6%
    • 에이다
    • 506
    • +0.4%
    • 이오스
    • 697
    • -0.14%
    • 트론
    • 183
    • +0.55%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50
    • -0.39%
    • 체인링크
    • 17,790
    • +1.48%
    • 샌드박스
    • 410
    • +4.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