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네오에 힘입어 1분기 매출 229억 '역대 분기 최대'

입력 2016-04-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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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27일 올해 1분기 매출액 22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5%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분기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로 지난해 약 30%까지 확대한 시장점유율이 한 몫 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6% 감소한 83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월 출시한 ‘한컴오피스 NEO(네오)’에 대한 사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가 판매 성과로 이어져 1분기 매출 신장을 이뤘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중남미, 중국에 진출한 한컴은 올해 한컴오피스 NEO(네오)를 기반으로 PC–모바일-웹 오피스와 클라우드 오피스 서비스를 모두 갖춰 세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인식 기반 통번역 서비스’와 전자출판 플랫폼 ‘위퍼블’ 등 신규 사업도 본격화한다.

이원필 한컴 대표는 “올해 초 출시한 한컴오피스 NEO(네오)가 호평을 받으며 성과를 거두고 있고, 클라우드 오피스 역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오피스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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