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의 환경사랑… 커피 5만잔 분량으로 사이렌 아트 선봬

입력 2016-04-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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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4월 27일 4년 연속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2016 서울, 꽃으로 피다’ 친환경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5만잔 분량의 커피찌꺼기로 만든 2m 높이의 대형 조형물과 대형 꽃화분 하트를 전시했다. 서울광장에 일회용컵과 커피박을 재활용해 만든 꽃 화분으로 대형 하트를 만들고, 그 주위를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둘러싸고 손으로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코리아)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4월 27일 4년 연속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2016 서울, 꽃으로 피다’ 친환경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5만잔 분량의 커피찌꺼기로 만든 2m 높이의 대형 조형물과 대형 꽃화분 하트를 전시했다. 서울광장에 일회용컵과 커피박을 재활용해 만든 꽃 화분으로 대형 하트를 만들고, 그 주위를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이 둘러싸고 손으로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코리아)

서울 한복판에 아메리카노 커피 5만잔 분량의 커피박(찌꺼기)으로 만든 대형 사이렌 아트 작품이 등장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27일 서울광장에서 서울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2016 서울, 꽃으로 피다’ 친환경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2m 높이의 대형 커피박 조형물과 대형 꽃화분 하트 전시를 비롯해 텀블러 5000개와 일회용컵 꽃화분 5000개 그리고 조롱박씨 5000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 스타벅스와 서울시, 자원순환시민연대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커피박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실시된 ‘2016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서 스타벅스는 일회용컵의 사용을 줄이면 꽃과 나무를 살리게 되고, 나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실행가능한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5000명의 시민들은 환경사랑에 동참을 서약하는 의미로 직접 서명한 꽃잎스티커를 붙이며 참여형 벽화를 만들고, 서울시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일회용컵과 커피퇴비를 활용해 아네모네, 마가렛, 금잔화, 카네이션 등 6종류의 꽃을 심어 ‘나만의 일회용컵 꽃화분’을완성시키는 특별한 체험행사도 가졌다.

올해 서울광장에 모인 5000명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재미도 선사하기 위해 꽃 풍선아트 퍼포먼스를 통해 즉석에서 꽃 팔찌 등을 만들어 제공하기도 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이사는 “서울시 연중 환경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에 4년 연속으로 함께 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자원 재활용의 뜻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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