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상품] 삼성생명 '생활자금 받는 변액종신보험'

입력 2016-04-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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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시점 지정하면 20년간 해마다 생활비 지급

삼성생명은 고객의 사회활동 기간에는 사망보장을, 은퇴 후엔 생활자금을 보장한다는 콘셉트로 종신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이달 18일에 출시된 ‘생활자금 받는 변액종신보험’은 사망에 대한 보장에다가 ‘생활자금 자동인출’, ‘생활자금 보증지급’, ‘보험료 추가납입 확대’ 기능을 추가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인 생활자금 자동인출은 상품 가입 시 고객이 은퇴 시점을 지정하면 그때부터 20년 동안 생활자금을 매년 자동으로 지급하도록 구성돼 있다. 생활자금 보증지급은 변액상품의 특성상 투자수익률의 악화에 대비해 은퇴 후 최소한의 생활자금을 보증한다.

또한 이 상품은 가입 이후 추가 납입 한도를 기존 기본보험료의 1배에서 2배로 한도를 확대했다. 10년 이상 장기 유지할 경우 펀드운용수수료의 15%를 매월 적립금에 가산해주는 ‘펀드 장기 유지 보너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아울러 이 상품은 일정기간이 경과할 경우 실적배당형 저축성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저축상품으로 전환할 경우 사망보장 대신 저축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고 65세까지다. 은퇴시점은 55세부터 8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주보험 보험가입금액 한도는 2000만원에서 20억원까지다. 다만, 기존에 가입한 보험가입 내용 또는 가입경로에 따라 가입한도는 조절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종신보험 고유의 사망보장에 대한 고액보장이라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도 고객 본인은 물론 가족의 노후생활비, 질병 의료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폭넓은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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