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면 전환용 개각 생각하기 어렵다”

입력 2016-04-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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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6일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 내각을 바꾸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45개 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오찬간담회에서 여당의 4.13총선 참패 이후 국정수습책의 하나로 개각이 거론되는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안보가 시시각각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지금 (내각을) 변화하고 그렇게 할 여유가 없다”면서 “지금 현실에서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개헌에 대해서는 “지금 이 상태에서 개헌을 하게 되면 경제는 어떻게 살리느냐”고 반문한 뒤 “경제가 살아났을 때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해서 공감대를 모아 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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