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재테크 상품] 미래에셋증권, ‘개인+퇴직’ 연금저축계좌

입력 2016-04-26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稅공제·운용수익 ‘꿩먹고 알먹고’

미래에셋증권은 유망한 재테크 전략으로 노후에 대비한 연금저축계좌 가입을 추천했다.

연금저축계좌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대표적 연금상품으로 다른 금융상품에 비해 여러 이점이 있다. 우선 ‘세금절약’이다.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을 합쳐 연간 400만원이던 세액공제 혜택이 300만원 더 추가돼 연간 700만원으로 늘었다. 개인연금에 400만원, 퇴직연금에 300만원을 추가 납입하면 연말정산을 통해 납입금의 13.2% (지방소득세 포함)인 92만4000원의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과세이연 효과도 주목할 만하다. 연금저축계좌 내에서 운용 중 발생한 수익은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합산되지 않고 이연된다. 추후에 연금으로 수령할 경우엔 연금소득세로 과세해 3.3~5.5%의 낮은 세율을 적용받는다. 연금저축계좌와 IRP(개인형 퇴직연금)를 합쳐 연간 1800만원까지 납부가 가능한 만큼 이를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존 연금저축계좌 가입자에게도 수익률을 비교해 보라고 권고한다. 연금저축 계좌이체 간소화 제도도 시행됐다. 기존에는 연금저축계좌를 이전하려면 기존 금융기관과 이전할 금융기관 두 곳을 모두 방문해야 했지만 이전 제도 시행 이후 한 곳의 금융기관만 방문하면 돼 더욱 편리해졌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현재 본인이 연금저축에 가입하고 있다면 어떤 금융권역인지, 수익률 수준은 어떤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가입기간에 비해서 수익률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연금저축 계좌이체 제도 활용을 고려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3월말 기준 개인연금저축 잔고 약 1조7400억 좌가량으로 업계 1위다. 이는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미래에셋증권이 퀄리티 있는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를 개인연금 가입자들에게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은 연령과 직업에 따라 은퇴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이 다른 만큼 직장인, 금융자산가, 선생님, 공무원, 자영업자, 주부 등 고객별 특성에 맞는 설명과 상품제안을 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024,000
    • +0.36%
    • 이더리움
    • 4,337,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70,300
    • +0.06%
    • 리플
    • 621
    • -0.16%
    • 솔라나
    • 199,300
    • +0.76%
    • 에이다
    • 529
    • +2.12%
    • 이오스
    • 734
    • -0.27%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23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00
    • +0.87%
    • 체인링크
    • 19,150
    • +5.28%
    • 샌드박스
    • 426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