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cheer up, 박지윤 '소중한 사랑' 리메이크까지 "부담감 있어…"

입력 2016-04-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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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출처=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걸그룹 트와이스가 박지윤의 '소중한 사랑'을 리메이크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는 트와이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를 열었다.

'치얼 업(Cheer up)'과 '소중한 사랑' 무대를 선보인 트와이스 나연은 "부담감이 없진 않았지만, 박진영 PD님이 디렉팅을 열정을 다해 해주셨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지효는 "채영이라 랩 메이킹에 참여해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준 것 같다"고 트와이스만의 색깔을 전했다.

'소중한 사랑'은 소속사 선배 가수 박지윤의 곡을 18년 만에 리메이크해 더욱 화제를 모은 노래다. '소중한 사랑은' 지난 1998년 발표된 곡이다.

한편 트와이스의 이번 앨범명 '페이지 투'는 첫 번째 미니앨범에 이어 트와이스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뜻과 더불어 '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5년 10월 데뷔, 첫번째 앨범 타이틀곡 '우아하게'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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