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다음달 17일 4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5월17일 오전 10시 잠정적으로 (본회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원내수석부대표는 “93개 법안 중 25개 정도는 무쟁점 법안이라 그냥 하면 된다”며 “상임위는 오전부터 하면 충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여야는 27일 오후 3시 3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갖고 구체적인 안건을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