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中 중마이그룹 4800여명 방한 유치

입력 2016-04-25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천명의 치맥파티로 화제를 모았던 중국 아오란 그룹 임직원 단체 방한에 이어 또 다른 그룹 역시 단체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5월 중국의 의료전문 기업인 난징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이하 중마이) 그룹 임직원 약 6400여명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5월 4일~13일 기간동안 4회에 걸쳐 각각 4박 5일 일정으로 이뤄지는 이번 중마이 그룹 단체 수요의 75%에 이르는 4800 여명을 유치했다. 이들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등 중국 11개 지역을 출발해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에 머무를 예쩡이다. 이들은 방한기간 동안 동대문과 경복궁, 남산한옥촌, 명동 등 서울 주요 명소와 에버랜드, 임진각, 평화공원 등 수도권 일대를 관광할 계획이다.

이번 중마이 그룹 유치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해당 노선의 일부 항공편을 소형기종에서 대형기종으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으로 좌석 지원을 했으며 한국관광공사와도 협력하였다.

안병석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중국내 대형 단체 여행객 수송 메인 항공사로 선정되며 중국인들의 한국관광 유치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되서 뜻 깊다”며 “아시아나항공은 중국노선 최다 운항편 항공사로서 앞으로도 한중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01,000
    • +2.3%
    • 이더리움
    • 3,276,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440,000
    • +1.45%
    • 리플
    • 722
    • +3.14%
    • 솔라나
    • 193,800
    • +4.81%
    • 에이다
    • 479
    • +2.79%
    • 이오스
    • 647
    • +2.54%
    • 트론
    • 212
    • +0%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50
    • +3.74%
    • 체인링크
    • 15,050
    • +4.59%
    • 샌드박스
    • 343
    • +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