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캐피탈, 이명섭 사장 연임

입력 2007-06-29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8기 정기주총…현금배당 7%

한미캐피탈은 29일 오전 한미캐피탈 수원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갖고 3년 임기를 마친 이명섭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선임했다.

또한 자산 7974억원, 부채 6353억원 및 자기자본 1621억원의 재무제표와 7%의 현금배당결정 등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금번 재 선임된 이명섭 사장은 서울사대부고 및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한미은행 상임위원, 심사여신관리 본부장을 거처 상임이사 부행장을 역임한 바 있다.

취임 후 이명섭 사장은 지난 3년의 임기 동안 8년 연속 흑자기조를 이어 갔으며 99년 12월 채결된 채무구조조정협약을 조기에 졸업시켜 경영정상화를 확립시킨 데 이어 작년 12월에는 회사의 장기성장역량을 키우기 위한 일환으로 쌍용캐피탈의 할부영업부문을 성공적으로 인수하면서 회사의 장단기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바 있다.

이명섭 사장은 "향후 초우량 대형 종합여신전문금융회사로써의 장기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국 16개 지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존의 수입신차리스 및 의료기리스와 더불어 국산 신차/중고차 할부의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미캐피탈은 또 이명섭 사장과 함께 임기가 끝난 현 최한식 사외이사 및 현 이태희 사외이사도 재선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판박이’처럼 똑같은 IPO 중간수수료…“담합 의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최강야구' 유태웅, 롯데 자이언츠 간다…"육성선수로 입단"
  • 단독 현대해상 3세 정경선, 전국 순회하며 지속가능토크 연다
  • AI가 분석·진단·처방…ICT가 바꾼 병원 패러다임
  • 준강남 과천 vs 진짜 강남 대치...국평 22억 분양 대전 승자는?
  • 사흘 만에 또…북한, 오늘 새벽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 과방위 국감, 방송 장악 이슈로 불꽃 전망…해외 IT기업 도마 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14,000
    • +2.09%
    • 이더리움
    • 3,344,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442,000
    • +1.17%
    • 리플
    • 728
    • +1.39%
    • 솔라나
    • 200,100
    • +3.36%
    • 에이다
    • 489
    • +3.16%
    • 이오스
    • 647
    • +1.57%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2.02%
    • 체인링크
    • 15,570
    • +1.3%
    • 샌드박스
    • 351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