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 할리 퀸·데드샷·조커… 등장 캐릭터 매력은?

입력 2016-04-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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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3차 한글 예고편이 공개되며, 등장 악당(빌런)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데드샷, 할리 퀸 등 DC코믹스의 악당들이 팀을 이루는 빌런 ‘어벤져스’다. ‘엔드 오브 왓치’, ‘퓨리’ 등을 제작한 데이비드 에이어가 감독을 맡았다.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윌 스미스가 연기하는 데드샷 캐릭터는 뛰어난 사격실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티저 영상에서도 화려한 사격술을 자랑한다. 원작 만화와 차이점은 인종이 다른 것과 인공 눈이 오른쪽이 아닌 왼쪽이라는 점이다. 데드샷은 원작 만화에서도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고정 멤버였던 만큼 영화에서도 중요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데드샷은 하나밖에 없는 딸을 보살피기 위해 살인청부업에 손을 떼려 하던 중 마지막 임무가 잘못돼 체포된 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멤버가 됐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멤버 중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캐릭터는 단연 할리 퀸이다. 배역을 맡은 마고 로비는 티저 영상에서 살짝 미친 듯한 할리 퀸의 매력을 완벽히 재현해 호평을 받았다. 할리 퀸은 정신과 의사로서 배트맨의 대표적인 악당 조커의 정신세계를 연구하다 자신도 조커의 광기에 빠져버리는 캐릭터다. 광기 어린 표정과 함께 아크로바틱한 액션을 펼치는 모습으로 영화 팬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이 코트니가 맡은 캡틴 부메랑은 성격이 나쁜 것으로 유명하다. 티저 영상에서도 감옥에서 내보내달라고 외치며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녀 인챈트리스(카라 델레바인 분)는 원작 만화 설정으로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마법사다. 온몸으로 검은 기운을 내뿜으며 존재감을 과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외에도 불을 다루는 엘 디아블로(제이 에르난데스 분), 가면을 쓰고 칼을 휘두르는 카타나(후쿠하라 카렌 분), 밧줄을 사용하는 암살자 슬립낫(애덤 비치 분) 등이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로 활약한다.

최고의 악당 조커는 자레드 레토가 연기한다. 조커는 다양한 DC코믹스 관련 영화에 등장한 대표적인 ‘나쁜놈’이다. 이번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도 조커는 쉼 없이 ‘미친’ 악행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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