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올해 285명 장애인 특별채용

입력 2016-04-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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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장애인 채용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는 올해 총 3차례의 상생 채용박람회에서 장애인 특별채용을 진행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18개 전국지사 및 지역 장애인 복지단체와의 연계해 점포별 채용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신규로 채용하는 장애인 근로자 수는 상반기 185명, 하반기 100명 등 총 285명 규모가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는 올 6월 경기ㆍ수도권은 코엑스, 10월 대구ㆍ경북권에서는 대구 엑스코에서 상생 채용박람회에서 별도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신세계 상생 채용박람회장 내에 장애인 채용을 위한 부스를 별도로 설치, 운영한 바있다.

이마트 상반기 장애인 채용 입사희망자는 5월 8일까지 신세계 채용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 직무는 상품진열 및 판매, 검수ㆍ검품, 캐셔, 온라인 주문상품 포장 등이다.

채용 전형은 서류심사,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중에 입사하게 된다.

이마트는 장애 특성을 고려한 직무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필요에 따라 장애인 별도 직무를 개발해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고 장애인 근로자가 자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맹 이마트 인사담당 상무는 “이마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고용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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