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폴리텍, EU 450조원 규모 인프라 확충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6-04-18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연합(EU)이 450조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해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는 소식에 에스폴리텍이 상승세다.

18일 오후 1시 26분 현재 에스폴리텍은 전 거래일 대비 5.36%(120원) 오른 2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트라(KOTRA)가 18일 공개한 'EU 기금을 활용한 유럽시장 진출 확대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EU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관련 인프라 예산으로 총 450조원(3500억 유로)을 투입키로 했다.

이들 국가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초고속 통신망, 저탄소 발전소, 의료기기 등 교통 및 통신, 보건의료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예산을 쓸 계획이다.

EU 기금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우리 기업이 설비 등을 납품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된다고 코트라는 밝혔다. 이에 따라 케이엘넷, 비츠로시스 등 관련주와 함께 에스폴리텍이 오름세다.

에스폴리텍은 올해 초 세계 최대 규모의 교량 건설 공사인 터키 보스포러스 제3대교 국책공사에 260톤의 Wind Screen을 수주했다. 터키 보스포러스 제3대교는 올해 6월 말 준공예정으로, 에스폴리텍은 이 대교 상판에 Wind Screen(방풍벽)으로 사용될 20mm EXEETⓡ GLAS SHEET 약 260톤을 공급할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438,000
    • +0.88%
    • 이더리움
    • 4,261,000
    • -0.79%
    • 비트코인 캐시
    • 467,000
    • -0.28%
    • 리플
    • 620
    • +0.32%
    • 솔라나
    • 196,900
    • +0.41%
    • 에이다
    • 517
    • +2.78%
    • 이오스
    • 734
    • +4.71%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0.88%
    • 체인링크
    • 18,150
    • +1.34%
    • 샌드박스
    • 424
    • +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