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내달 화성서 첫 뉴스테이 공급…샤롯데 서비스 제공

입력 2016-04-18 11:18 수정 2016-04-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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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탄 롯데캐슬 투시도(사진=롯데건설)
▲신동탄 롯데캐슬 투시도(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내달 경기도 화성시에 첫 뉴스테이 단지를 선보여 총 1797가구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뉴스테이 단지는 화성시 반월동 111-4 일대에 들어서는 '신동탄 롯데캐슬'과 동탄2신도시 A95 블록에 조성되는 '동탄2 롯데캐슬' 두 단지로 총 1797가구에 이른다. 롯데건설은 해당 단지를 직접 짓고 계열사 연계 서비스를 도입해 관리할 예정이다.

신동탄 롯데캐슬은 화성시 반월동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85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59㎡A 411가구, 59㎡B 46가구, 84㎡A 357가구, 84㎡B 158가구, 84㎡C 213가구다.

단지 주변으로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등 대기업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분당선 망포역,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 등이 가깝고, 롯데 빅마켓을 비롯해 동탄 최초 종합병원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동탄2 롯데캐슬은 동탄2신도시 A9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9개동에 전용면적 74~84㎡ 총 612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74㎡A 353가구, 74㎡B 90가구, 84㎡ 169가구 등 전 가구가 100% 중소형이다.

2017년 복합 수변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56만여㎡규모의 동탄호수공원이 가깝고, 단지 주변에 초·중·고 예정부지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이번 뉴스테이 단지에 그룹 제휴서비스인 '샤롯데'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카드와 제휴해 입주민 전용 멤버십 카드를 발급하고, 임대보증금 대출과 롯데카드를 통한 월세· 관리비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위탁업체를 통해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방 렌지후드, 씽크대 배수구 청소 등의 홈클리닝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회사 측은 두 단지 모두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기 위해 4년 이상 장기계약 시 이 기간동안 임대료 인상률 0% 혜택을 제공, 최초 4년간 임대료 상승분 전액을 할인한다. '캐슬링크' 서비스 도입으로 롯데캐슬 뉴스테이 단지 내 혹은 단지 간 이동도 가능하다. 자녀출산과 분가, 근무지 이동으로 다른 평형, 단지 이동을 원할 경우 이를 가능하게 했다.

롯데건설은 서울 문래지구와 김포한강 Ab-22블록에 뉴스테이 공급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2020년까지 1만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첫 뉴스테이인 만큼 높은 주거품질과 다른 뉴스테이 단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특화 서비스 혜택 제공할 것"이라며 "임대료 상승에 대한 부담도 낮춰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데 신경을 쓴 만큼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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