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젝스키스’ 시절 여배우와 사귀어… “멤버들도 다 여자친구 있었다”

입력 2016-04-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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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멤버 강성훈, 장수원, 김재덕(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방송캡처)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 장수원, 김재덕(출처= tvN '현장토크쇼 택시'방송캡처)

‘젝스키스’가 화제인 가운데 멤버 장수원의 연애사 발언이 눈길을 끈다.

장수원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멤버 강성훈, 김재덕과 함께 출연해 “젝스키스로 활동할 때 여배우와 사귀었다”고 돌발 고백을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젝스키스 활동 당시 현금 300만 원을 받았다. 그래서 친구들한테 밥을 사줬다. 지금 돈 가치로 하면 1000만 원정도 된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영자는 “300만 원 어디다 썼냐”고 물었고, 강성훈은 “여자친구한테 썼던 것 같다”고 고백하며 “그 당시에는 멤버들 모두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으면서 여자친구가 없는 척을 했다”고 ‘젝스키스’ 시절 연애사를 털어놨다.

이영자는 “여자친구 사귀었던 사람 손 들어봐라”는 말에 세 사람은 모두 손을 들었고 그 중 장수원과 강성훈이 연예인을 만났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4일 ‘무한도전’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나마나 마지막 공연 소식을 전하며 젝스키스 멤버들의 게릴라 콘서트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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