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오후 3시 서울 투표율…종로∙노원 높고, 강남∙금천 낮아

입력 2016-04-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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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지는 13일, 서울 지역에서는 종로구와 노원구의 투표 열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반면 강남구는 서울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서울에서는 오후 3시 현재 총 842만3654명의 선거인 가운데 394만2487명이 투표해 평균 46.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울 25개 구 중에서 종로구(50.8%)와 노원구(50.3%)의 투표율이 각각 50%를 돌파하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는 전국적으로 40%대 투표율을 기록하는 가운데 동작구 정도가 49.9%로 50%에 육박해 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종로구는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어 투표열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노원구의 경우에도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맞붙으면서 전국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는 곳이다.

서울에서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강남구로 42.8%에 그치고 있다. 뒤이어 금천구가 44.5%의 투표율을 기록해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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