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총선, 오후 2시 투표율 42.3%…전남 최고ㆍ대구 최저

입력 2016-04-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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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된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당산1동 제4투표소에서 한 어린이가 함께 온 엄마의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된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당산1동 제4투표소에서 한 어린이가 함께 온 엄마의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제20대 총선이 오후 2시 42.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3일 오후 2시 현재 제20대 국회의원 총선 투표율이 42.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투표의 투표율 12.2%와 재외·선상·거소투표의 투표율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인 37.2% 보다 5.1%포인트 높게 나타난 것이다.

지역별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156만7192명 중 78만5560명이 투표에 참여해 50.1%의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전북 48.8% △세종 47.7% △광주 45.6% △강원 45.3% △제주 44.2% △경북 43.3% △충북 42.9% △충남 42.6% 등의 순으로 전체평균을 상회했다.

반면 대구는 총 선거인수 203만1478명 중 77만1760명이 투표에 참여해 38%로 가장 낮았다.

한편 20대 총선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선거일 투표는 반드시 ‘내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

‘내 투표소’ 위치는 선거관리위원회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 안내문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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