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14회 예고, 한낮 총격전 송중기·지승현 응급실행 '진구 어디에?'

입력 2016-04-07 16:38 수정 2016-04-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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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방송 캡처)
(출처=KBS2 방송 캡처)

'태양의 후예' 14회가 충격적인 반전을 예고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앞서 지난 6일 방영된 KBS2TV '태양의 후예'에서는 남북 특사회담 경호를 맡은 유시진(송중기 분)과 서대영(진구 분)이 북한군으로 보이는 일당과 총격전을 벌였다. 이후 유시진은 북한군 안상위(지승현 분)와 병원에 피투성이가 된 채 혜성병원으로 실려오게 되고, 이를 본 강모연(송혜교 분)은 큰 충격에 빠진다.

그러나 함께 총격전을 벌였던 진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불안한 기류가 조성됐다. 또한 예고 영상에서 서대영이 총격전 와중에 "사랑한다 윤명주"라고 되뇌는 장면이 담겨 있어 불안감을 더했다.

시청자들은 한국에서 재회한 '송송커플'과 다시 이별을 맞이한 '구원커플'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지난 2월 24일 첫 방영된 '태양의 후예'는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태양의 후예' 14회는 7일 밤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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