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통령’ 장문복, “한국 힙합, 좀 어중간하다” 당돌 인터뷰 화제…“저로 인해 발전하길”

입력 2016-04-06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net '슈퍼스타k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사진=Mnet '슈퍼스타k 시즌2' 방송화면 캡처)

‘힙통령’ 장문복이 과거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해 사전 인터뷰한 내용이 화제다.

장문복은 2010년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오디션에서 아웃사이더의 ‘스피드레이서’를 불러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장문복은 2차 오디션에 들어가기 전 제작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당돌한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장문복은 “한국 힙합은 제가 생각할 때 좀 어중간한 것 같다”고 말문을 열며 “길을 못 찾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중적으로나 아니면 음악성으로나 길을 못찾고 있는 느낌이다”라며 한국 힙합계의 현실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장문복은 “제가 슈퍼스타K에 나온 이유는 제끼를 한번 발산해서 한국에서 힙합도 발전하고, 기여했으면 좋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장문복은 최근 래퍼 아웃사이더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60,000
    • +4.13%
    • 이더리움
    • 4,294,000
    • +5.06%
    • 비트코인 캐시
    • 467,000
    • +10.66%
    • 리플
    • 618
    • +7.48%
    • 솔라나
    • 195,400
    • +8.8%
    • 에이다
    • 506
    • +7.66%
    • 이오스
    • 699
    • +7.87%
    • 트론
    • 183
    • +4.57%
    • 스텔라루멘
    • 125
    • +1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50
    • +7%
    • 체인링크
    • 17,830
    • +9.32%
    • 샌드박스
    • 408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