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페사로 월드컵서 개인종합 중간 4위 기록

입력 2016-04-02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연재 인스타그램)
(손연재 인스타그램)

리듬체조 손연재가 페사로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중간 4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첫날 후프에서 18.550점, 볼에서 18.500점으로 중간합계 37.050점을 기록했다. 손연재는 후프와 볼에서 각각 4위, 5위를 차지해 상위 8명이 겨루는 종목별 결선에 진출했다.

페사로 월드컵은 이달 중순 브라질 리우에서 열리는 리우 프레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최고 수준 선수들이 총출동한 대회다.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한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가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 무대로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2인자인 러시아의 마르가리타 마문을 비롯해 손연재와 리우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멜리티나 스타뉴타(벨라루스), 간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등도 출전했다.

첫날 결과 쿠드랍체바가 38.100점으로 1위, 마문이 37.850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리자트디노바가 3위(37.350점)를 기록으며 손연재가 4위, 스타뉴타가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손연재는 경기 후 인스타그램에 "힘든 하루 끄읕 잘 마무리했습니다. 내일도, 내일모레도 끝까지 화이팅"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59,000
    • +0.04%
    • 이더리움
    • 3,26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0.11%
    • 리플
    • 719
    • +0.42%
    • 솔라나
    • 193,700
    • +0.89%
    • 에이다
    • 475
    • +0%
    • 이오스
    • 638
    • -0.62%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73%
    • 체인링크
    • 15,210
    • +1.67%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