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대마초 적발 왜?…"사우나에서 가방, 현금 훔치다가"

입력 2016-04-01 19:27 수정 2016-04-01 23: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언(출처=아이언인스타그램)
▲아이언(출처=아이언인스타그램)

아이언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혐의가 적발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래퍼 아이언 등 10여 명은 대마초를 수차례 협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류 위반)로 지난달 30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의 범행은 지난해 3월 작곡가 겸 프로듀서 A모 씨가 사우나에서 마사지를 받고 잠든 사람의 열쇠를 몰래 훔쳐 라커를 열고 가방과 현금을 가져가려다 경찰에 붙잡히면서 적발됐다. 경찰은 당시 A씨에게 필로폰, 대마 등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했고,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함께 대마초를 했던 아이언까지 불구속 입건된 것.

이들은 대마초 구입에 대해 "이태원 클럽에서 만난 낯선 외국인에게서 구입했다"거나 "인터넷에서 구입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언은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522,000
    • +5.01%
    • 이더리움
    • 4,725,000
    • +5.61%
    • 비트코인 캐시
    • 541,000
    • +4.64%
    • 리플
    • 736
    • -0.54%
    • 솔라나
    • 214,800
    • +4.99%
    • 에이다
    • 611
    • +1.16%
    • 이오스
    • 806
    • +3.73%
    • 트론
    • 193
    • -0.52%
    • 스텔라루멘
    • 145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00
    • +7.68%
    • 체인링크
    • 19,490
    • +4.73%
    • 샌드박스
    • 458
    • +2.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