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2016 타임 100’ 온라인 투표 3위…테일러 스위프트ㆍ비욘세보다 높아

입력 2016-03-31 14: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그룹 빅뱅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의 ‘2016 타임 100’ 후보로 선정된 그룹 빅뱅이 온라인 투표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31일(한국시간) 타임지는 자사 사이트에 “K팝그룹이 ‘타임100’ 투표에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현재 빅뱅은 2.2%의 득표율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 비욘세의 합산 투표율보다 높은 수치다.

타임은 “현재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국 민주당 대권 예비 후보 버니 샌더스,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 산 수지,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등을 제외하고 가장 눈에 띄는 상위 후보”라고 말했다.

빅뱅과 함께 후보에 오른 그룹 투애니원의 씨엘은 지난해에 이어 ‘2016 타임 100’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씨엘은 현재 25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타임은 매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하는 ‘타임 100’을 진행한다. 올해 ‘타임 100’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는 4월 10일 마감되며 결과는 내달 21일 공개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43,000
    • -1.8%
    • 이더리움
    • 4,480,000
    • -3.43%
    • 비트코인 캐시
    • 492,200
    • -6.43%
    • 리플
    • 632
    • -3.95%
    • 솔라나
    • 191,000
    • -4.45%
    • 에이다
    • 540
    • -5.59%
    • 이오스
    • 738
    • -6.58%
    • 트론
    • 183
    • +0%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00
    • -9.12%
    • 체인링크
    • 18,550
    • -4.13%
    • 샌드박스
    • 414
    • -6.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