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금리안정...3대 지수 상승 반전

입력 2007-06-2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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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요지수가 국채금리의 안정에 힘 입어 3대 지수가 상승세로 반전하며 마감했다.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고,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중단된 것이 투자심리의 호조를 이끌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산업평균은 1만3545.84로 0.42%(56.42)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0.65%(17.00) 오른 2616.96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0.62%(9.35) 오른 1522.19,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512.50으로 전일보다 3.00%(14.91)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도체 업체들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조정이 이뤄지며 반도체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기록했다. 세계 2위의 개인용 컴퓨터 칩 업체인 AMD가 8.1%, 그래픽 칩 제조업체인 Nvidia가 7.8% 상승해 강세를 보였다.

메릴린치는 주택시장 침체의 여파로 베어스턴스 헤지펀드에 투자한 8억5000만달러 상당의 자산을 매각한다는 보도가 전해지자 이를 철회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 석유 노조 파업의 실행 가능성이 적다는 관측이 제기됨에 따라 서부텍사스산중질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21센트 하락한 배럴당 68.6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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