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달러 약세에 소폭 반등…WTI 0.1% ↑

입력 2016-03-31 06: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30일(현지시간) 소폭 반등해 배럴당 38달러선으로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0.04달러(0.10%) 오른 배럴당 38.3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때는 39.85달러까지 상승했다. WTI는 이달초 대비 14% 상승했다. 런던 ICE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0.12달러 상승한 배럴당 39.26달러였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이 발표한 주간 원유 재고 통계에서 가솔린과 난방유 재고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된 것이 원유 가격을 끌어올렸다.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로 거래하는 원유에 저가 매수세도 유입됐다. 다만, 원유 수급 불균형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관측은 여전히 강해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에너지 애널리틱스 그룹의 톰 핀론 디렉터는 “재고 수준은 역사적인 수준에 있다. 이걸 무시하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94,000
    • +0.05%
    • 이더리움
    • 3,26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4,800
    • -0.55%
    • 리플
    • 718
    • -0.42%
    • 솔라나
    • 192,800
    • +0%
    • 에이다
    • 473
    • -0.42%
    • 이오스
    • 640
    • -0.31%
    • 트론
    • 207
    • -2.36%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50
    • -0.16%
    • 체인링크
    • 15,190
    • +1.61%
    • 샌드박스
    • 342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