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착륙한 이집트항공 납치 여객기, 외국인 4명‧승무원 빼고 인질 풀어줘

입력 2016-03-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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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한에 납치된 이집트항공 소속 여객기가 29일 오전(현지시간) 키프러스 라르나카 공항에 착륙하려 하고 있다.사진은 키프러스 현지방송매체 메카 TV의 동영상을 캡처한 것이다(사진=뉴시스/메카TV 캡처)
▲괴한에 납치된 이집트항공 소속 여객기가 29일 오전(현지시간) 키프러스 라르나카 공항에 착륙하려 하고 있다.사진은 키프러스 현지방송매체 메카 TV의 동영상을 캡처한 것이다(사진=뉴시스/메카TV 캡처)

이집트항공 여객기를 납치한 괴한들이 인질의 일부만 남기고 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집트항공은 납치범이 외국인 4명과 승무원을 제외한 탑승객 전원을 풀어줬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일부 언론들은 이집트 현지 언론을 인용해 외국인 승객이 미국인과 영국인이라고 전했다.

키프로스 공항 당국에 따르면 납치범은 2명으로 보이며, 폭탄벨트를 두른 채 항공기를 폭파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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