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비투비 육성재 “‘우결’ 하차,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

입력 2016-03-29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투비 육성재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
▲비투비 육성재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설에 입을 열었다.

2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의 한 카페에서는 비투비의 컴백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육성재는 최근 제기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 하차설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아직까지 한 번도 하차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다”며 “하차가 할 때가 되면 하겠지만 지금까지는 즐겁게 둘 다 촬영하고 있다”고 하차설을 부인했다. 이어 육성재는 하차설에 대해 레드벨벳 조이와 이야기 나눈 적이 있냐는 질문에 “따로 연락하지 않아서 그런 얘기를 해본 적은 없다. 하지만 하차를 한다면 많이 슬플 것 같다”고 답했다.

육성재는 ‘우리 결혼했어요4’ 이외에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으로 ‘삼시세끼 어촌편’을 꼽았다. 그는 “요즘 낚시를 취미로 하고 있는데 어촌편 가서 낚시하고 싶다”며 “자연스러운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육성재는 낚시 예찬을 하며 아이돌 최초로 낚시TV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육성재는 낚시에 빠져든 계기로 할아버지의 영향을 꼽았다. 그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5000평짜리 양어장을 운영하셨다”며 “비단잉어를 최초로 우리나라에 수입해오신 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할아버지께서 비단잉어를 나라에 기증도 하시고 좋은 일을 많이 하셨다”며 “그래서인지 물고기를 사랑하게 됐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주었다.

한편, 육성재가 속한 그룹 비투비는 28일 미니 8집 ‘Remember that’을 발표했다. 비투비는 29일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봄날의 기억’ 활동에 돌입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586,000
    • -0.02%
    • 이더리움
    • 3,228,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430,800
    • -0.44%
    • 리플
    • 732
    • -9.41%
    • 솔라나
    • 191,900
    • -2.44%
    • 에이다
    • 470
    • -2.29%
    • 이오스
    • 637
    • -1.39%
    • 트론
    • 209
    • +1.95%
    • 스텔라루멘
    • 124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00
    • -1.06%
    • 체인링크
    • 14,500
    • -3.33%
    • 샌드박스
    • 332
    • -2.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