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성유리, "과거 주상욱 고백 받았다" 깜짝 폭로

입력 2016-03-28 15:08 수정 2016-03-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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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주상욱 트위터)
(출처=주상욱 트위터)

'몬스터' 성유리가 과거 배우 주상욱으로부터 고백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주상욱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MC 성유리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방영된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주상욱은 이날 성유리에 대해 "연애 상대로는 조금 재미가 없을 것 같다"라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에 성유리가 발끈해 "기억 안 나느냐"며 "사탕 주는 날, 나뿐만 아니라 저의 스태프들에게 고급스러운 사탕을 모두 돌렸다. 그리고 나한테는 장미 한 송이를 건넸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주상욱은 "그냥 한번 이야기를 해봤다. 서로 남자 여자로서 이야기를 해보자는 의미였다. 고백이 아니라 남자 여자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말한 것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상욱은 28일 한 언론매체 보도에 따르면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호흡을 맞춘 차예련과 골프장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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