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사회지표] 성폭력ㆍ폭행 범죄 급증…강도ㆍ절도는 줄어

입력 2016-03-2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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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강도 등 주요 범죄가 2014년 기준 51만1736건으로 1년전(50만3981건)보다 1.5% 증가한 가운데, 폭행ㆍ상해가 같은 기간 16.0%, 성폭력이 10.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절도, 살인, 강도 등 주요 범죄 발생 건수는 51만2000건으로 전년(50만400건)보다 1.5% 늘었다.

특히 폭행ㆍ상해가 21만2000건으로 같은 기간 16.0% 증가했고, 성폭력이 2만900건으로 전년 대비 10.9% 증가한 수치다.

반면 강도는 19.6%, 절도는 8.3%, 살인 2.9%, 미성년 성적학대 1.4% 줄었다.

전체 주요범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도(52.1%), 폭행 상해(41.5%), 성폭력(5.8%)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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