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소속사, 악플러 30명 1차 고소

입력 2016-03-22 14:34 수정 2016-03-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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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FT아일랜드 등이 속한 FNC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 30명을 고소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최근 악플러 30여 명을 상대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12일 소속 아티스트들에 관한 근거 없는 루머 및 인신공격성 악의적 댓글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하지만 악플러들이 활개를 치는 바람에 아티스트는 물론 가족까지 피해를 보고 있어서 고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단 30여 명을 고소했고, 추가로 문제가 되는 사람들을 고소할 계획"이라며 "지속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고소 등 방법을 통해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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