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USB 타입 MP3 신제품 선보여

입력 2007-06-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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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7일 USB 타입의 MP3플레이어(모델명:YP-U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크기가 8cm(세로기준), 무게가 20g으로 기존 제품(모델명:YP-U2) 대비 크기는10%가량, 무게는 20%가량 줄인 슬림한 USB 일체형 제품이다.

USB 메모리처럼 사진, 문서 등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옆면의 버튼을 누르면 USB 단자가 나와 PC에 바로 연결해서 다운로드는 물론 충전도 가능하다.

특히 눌러서 사용하는 버튼 방식이 아닌 터치패드 방식으로 손쉽게 터치만으로 메뉴이동, 볼륨조절 등이 가능해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66시간 음성을 녹음(1GB/32kbps 기준)할 수 있고, FM라디오 수신 등 부가기능도 있다.

'U3'는 블랙, 화이트, 핑크, 그린, 블루 등 5가지 색상으로, 제품 색상에 맞는 이어폰, 이어폰 줄 감개, 그리고 투명 클립 등 관련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블루투스MP3 'T9', 고광택 소재를 채용한 슬림 디자인의 'K3', 이번에 선보인 USB타입 'U3' 등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공략을 더욱 강화해 올해 전 세계 시장에서 700만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다.

1GB, 2GB, 4GB 용량으로 출시되는 'U3'의 가격은 각각 7만9천원, 9만9천원, 13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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