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주총]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사내이사로 재선임

입력 2016-03-18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빌딩 5층에서 열린 제5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총 4가지 의결사항에 대해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안건은 제54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었다.

대한항공 주총에서 조 회장과 지창훈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특히 조 회장은 최근 조종사 노조와 SNS상에서 설전을 벌이며 갈등을 겪기도 했다. 사외이사에는 이석우 법무법인 주레 변호사와 김재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등 2명이 재선임됐다.

사외이사 5명을 포함한 이사 9명의 보수 한도는 50억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전년과 동일한 금액이다.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은 “올해 신규 노선 취항을 확대하고 화물 분야는 중남미 시장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철저한 위기대응 능력을 통해 영업이익 초과 달성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비트코인, ETF 유입에 투심 회복…이더리움 ETF 승인 '오매불망' [Bit코인]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치역서 배터리 화재…"현재 정상운행 중"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11: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911,000
    • +3.88%
    • 이더리움
    • 4,901,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554,500
    • +4.03%
    • 리플
    • 669
    • +0.9%
    • 솔라나
    • 207,500
    • +6.25%
    • 에이다
    • 559
    • +4.68%
    • 이오스
    • 818
    • +3.15%
    • 트론
    • 175
    • -1.13%
    • 스텔라루멘
    • 130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500
    • +4.27%
    • 체인링크
    • 20,040
    • +5.31%
    • 샌드박스
    • 469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