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초대형 LNG선 등 제작 과정 방영

입력 2007-06-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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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 세계적 규모와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초대형 LNG선 등의 제작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다.

내셔널그래픽채널은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밤 10시 ‘메가 팩토리’란 주제로 초대형 LNG선, 페라리, 할리데이비슨 등의 제작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방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내셔널그래픽채널은 지난해 9월 북미 지역에서 첫 방송된 후 유럽 등지에 방송돼 한국의 우수한 조선기술을 알렸다.

또한 국내에서는 지난 1월 최초 방송돼 꾸준히 재방송 요청이 들어왔던 [한국 조선의 힘, 슈퍼 LNG선(원제 : Super Tanker)]이 18일(월) 밤 10시에 시청자들을 다시 찾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밀 공학과 최첨단 과학 기술의 집약체인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의 75%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조선 산업의 위상을 세계에 떨치는 계기가 됐다.

방송 1시간 동안 삼성중공업에서 말레이시아 선주로부터 수주를 따낸 후 18개월간(100만시간)의 쉼 없는 건조 작업을 통해 완성한 7만5000톤급 운반선을 인도하는 것까지 선박 제작의 전 과정을 보여줬다.

19일(화) 밤 10시에는 텍사스 피터빗 공장에서 제작되는 메가 트럭을 소개하며 20일(수)에는 농기계의 명가, 존 디어리(John Deere) 제작 현장을 방문한다.

21일에는 시속 96km까지 가속하는데 단 3.52초가 걸리는 할리 데이비슨의 모터사이클 V-로드 제작 과정을 10시에 볼 수 있다.

테마기획 마지막 날인 22일(금) 밤 10시에는 이탈리아 마라넬로(Maranello) 지방에 위치한 페라리 공장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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