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봉천 제 4-1-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통과

입력 2016-03-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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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봉천 제 4-1-2구역 위치도)
(서울 관악구 봉천 제 4-1-2구역 위치도)

서울 관악구 봉천 제 4-1-2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15일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관악구 봉천동 산101번지 일대 봉천 제 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봉천 제 4-1-2구역은 대지면적 3만3512㎡, 전체면적 14만3310㎡으로 지하 3층~지상 28층 총 997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조합원 및 일반분양 797가구, 소형임대주택 200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주택형별로는 △38㎡형 67가구 △42㎡형 65가구 △52㎡형 32가구 △58㎡형 36가구 △59㎡형 352가구 △84㎡형 445가구 등이다.

이 구역은 동측과 서측에 관악드림타운 과 벽산블루밍 등 기존 아파트 단지와 접하고 있고, 남측과 북측으로는 현재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봉천4-1-3구역과 상도근린공원이 위치한다. 구암초등학교, 국사봉중학교 등 교육기관으로 둘러싸여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한 곳이다.

시는 이 구역 남측에 위치한 학교의 교육환경을 보호하고 일조환경을 배려하기 위해 학교와 접하는 아파트의 높이를 최대한 낮출 계획이다.

근린공원과 학교로 이어지는 길을 연계한 보행로는 중앙광장 및 커뮤니티시설과 접하게 해 지역 친화형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평면구성은 저소득층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중·소형 위주로 계획된다.

착공은 내년 말이며, 2020년 말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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