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ISA 첫날 32만명 가입… 은행에 몰렸다

입력 2016-03-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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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ISA 첫날 32만명 가입… 은행에 몰렸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 첫날인 지난 14일 32만여명이 계좌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이 신탁하거나 일임한 금액은 약 1100억원에 달했는데요. 기관별로는 은행이 31만2464명(96.7%)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증권사와 보험사가 각각 1만470명(3.2%)과 56명(0.0%)이었습니다. 유치 금액은 은행 802억원, 증권사 293억원, 보험사 5000만원입니다. 형태 기준으로는 신탁형 가입자가 32만2113명으로 일임형 877명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이는 대부분 가입자가 몰린 은행들이 4월초까지는 신탁형만 판매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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