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정기주총...경영진 전원 연임

입력 2007-06-14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부화재는 제 4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장기제 부회장, 김순환 사장, 황희주 감사 등 사내이사 3명과 최종찬, 임진부 이사 등 사외이사 2명 등 5명의 경영진이 모두 연임됐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 부의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14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김순환 사장 연임 배경으로 지난 2004년 6월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 후 추진해온 경영혁신으로 회사 전 부문에 걸쳐 새로운 기업문화가 정착됐고 그 결과 매년 천 억원 이상의 흑자를 시현하고 주가는 취임 당시 4천500원 대에서 현재는 3만원 대를 넘나들며 7배 가까이 올라업계에서 가장 높은 신장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ROE는 지난 사업연도에 업계 최고 수준인 16.8%를 기록했고 배당은 주당 90%인 450원으로 1.7%인 시가배당율은 상위 4개사 가운데 가장 높아 주주들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고 덧 붙였다.

동부화재는 전 경영진의 연임을 계기로 올 사업연도에 원수보험료는 전년보다 16.3% 늘어난 4조7100억원, 보유보험료는 16.4% 증가한 4조3098억원, 당기순이익은 28.2% 늘어난 1570억원을 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31,000
    • +0.41%
    • 이더리움
    • 3,203,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31,300
    • +0.89%
    • 리플
    • 705
    • -0.28%
    • 솔라나
    • 188,200
    • +0.86%
    • 에이다
    • 472
    • +2.16%
    • 이오스
    • 633
    • +1.12%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42%
    • 체인링크
    • 14,800
    • +3.06%
    • 샌드박스
    • 335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