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중국 현지서 차량 밖으로 담배꽁초 무단투기 논란

입력 2016-03-14 22:49 수정 2016-03-1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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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뉴시스)
▲빅뱅 탑(뉴시스)
(출처=왕이 연예,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캡처)
(출처=왕이 연예,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캡처)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의 멤버 탑(최승현)이 중국 현지에서 담배꽁초를 무단 투기해 논란에 휩싸였다.

왕이 연예 등 중국 현지 매체는 14일 탑이 중국의 한 지역에서 차량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동영상을 확보했다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검은색 차량 뒷좌석에서 담배를 피운 후 꽁초를 버리는 탑의 모습이 담겨 있다.

탑은 심지어 “오빠 가지마”라고 외치는 팬들 앞에서 버젓이 담배꽁초를 버려 논란을 증폭시켰다.

해당 영상은 탑을 보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팬이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탑이 경솔했다”, “팬들 앞에서는 더욱 행동을 조심해야 하는 것 아닌가?”,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로서 소양이 부족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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