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신차] 볼보 올뉴 XC90, 자전거·동물 감지… 안전미학 돋보여

입력 2016-03-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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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달 2일 새로운 플래그십 SUV인 ‘올 뉴 XC90’을 국내 시장에 첫 공개하고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7인승 럭셔리 SUV인 올 뉴 XC90은 새로워진 볼보를 상징하는 모델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볼보가 럭셔리 브랜드로의 부활을 이끄는 발판 역할을 한 차다.

올 뉴 XC90은 새로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플랫폼이 서로 완벽한 조화를 이룬 볼보의 전략모델이다. 여기에 기능미와 심플함을 중시하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을 볼보 특유의 ‘사람 중심’ 철학을 입혔다.

볼보가 자랑하는 최신의 안전과 편의 시스템은 더욱 강화했다. 올 뉴 XC90은 반자율주행 시스템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자전거와 동물까지 감지하는 업그레이드된 안전 시스템을 탑재했다.

더불어 9인치 터치 스크린, 20인치 휠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5년 또는 10만㎞의 무상 보증에 해당 기간 동안 소모성 부품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측은 올 뉴 XC90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경쟁모델 대비 최고 수준의 안전 시스템과 편의사양을 적용하고, 가격은 전략적으로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올 뉴 XC90은 2015년 출시 이후 ‘2016 북미 올해의 트럭’과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 오토익스프레스 올해의 차’, ‘2016 영국 올해의 SUV’ 등 총 69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올 뉴 XC90은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해 5월 공식 출시된 이후, 지난 1월까지 총 4만6840대가 판매됐다. 전 세계적으로 대기수요가 4만대 이상에 달하며 볼보 브랜드의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볼보자동차는 올 뉴 XC90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스웨덴 토스란다 공장의 생산라인을 3교대로 가동하는 등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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