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07-06-13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은행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개발, 기존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지원, 각종 기업지원시설 확충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는 포괄적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 체결로 산은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의 기술적, 재무적 자문 및 프로젝트 금융 제공 등 금융주선과 컨설팅용역을 제공하게 된다.

산은은 1995년 신공항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싱 이후 많은 국책 및 민간 SOC사업과 대덕, 아산테크노밸리 등 민·관 합동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에 참여해 왔다.

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국에 총 25개의 산업단지와 6개의 외국인투자지역을 관할하며 산업단지 개발 및 관리운영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 같은 전문성을 살려 산업단지의 조성과 입주기업 유치를 위한 토지분양대금 및 공장건설자금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창록 산은 총재는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 체결로 산업은행의 프로젝트개발 금융노하우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 개발 및 기업지원시설 확충 노하우를 접목시켜 향후 양 기관의 공적역할 수행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며 “또한 정부의 중소·벤처기업육성정책에도 적극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티, 베이비 오일, 그리고 저스틴 비버…미국 뒤덮은 '밈'의 실체 [이슈크래커]
  • "시발점 욕 아닌가요?"…심각한 학생들 문해력 [데이터클립]
  • 의료AI 250조원 시장 열린다…‘휴먼 에러’ 막아 정확성↑
  • 미운 이웃 중국의 민폐 행각…흑백요리사도 딴지 [해시태그]
  • 지방 분양 시장, '알짜 단지' 쏠린다…양극화 심화
  • 삼성전자 3분기 실적 부진…고개 숙인 전영현 “위기를 극복하겠다”
  • ‘위고비’ 마침내 국내 상륙…‘기적의 비만약’ 기대 충족할까
  • 린가드 국감 등장할까?…상암 잔디 참고인 이름 올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561,000
    • -0.2%
    • 이더리움
    • 3,289,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441,600
    • +1.12%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5,000
    • -1.27%
    • 에이다
    • 476
    • -0.63%
    • 이오스
    • 638
    • -0.16%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750
    • +0.08%
    • 체인링크
    • 15,020
    • -1.89%
    • 샌드박스
    • 346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