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위안화 가치 작년 11월 2일 이후 최대폭 절상

입력 2016-03-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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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레포로 200억 위안 유동성 공급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대폭 올렸다.

중국 인민은행은 11일(현지시간)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34% 하락한(위안화 가치 상승) 6.4905위안으로 고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일 이후 최대폭으로 위안화를 평가절상한 것이라고 통신은 분석했다.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상 이후 홍콩 역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2분 현재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 대비 0.14% 내린 6.4956위안에 움직이고 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7일물 발행으로 시중에 200억 위안(약 3조6864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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