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온유, 처연한 '눈물 연기' 눈길…'몰입도 급상승'

입력 2016-03-10 23: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2TV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출처=KBS 2TV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그룹 샤이니 온유가 눈물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군인들은 물론 한국인 노동자들, 강모연(송혜교)이 속한 의료진 모두 고립됐다.

이날 이치훈(온유)은 생사가 위급한 한국인 병사를 발견한 후 긴급 치료에 나섰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이치훈은 쉽게 숨을 쉬지 못하는 병사를 보며 더욱 강하게 심장을 눌렀다.

이치훈에게 다가온 강모연은 "가망이 없는 사람이다"라며 "너의 환자로서 사망 신고 직접 알려라"고 말했다.

이에 이치훈은 "아닙니다. 살릴 수 있습니다"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더욱 강하게 심혜소생술을 한 이치훈은 끝내 운명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병사의 눈을 내려줬다.

이가운데 온유의 의외의 눈물 연기가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약 3분간 화면에 등장하며 운명한 병사를 향한 눈물겨운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한편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92,000
    • -1.62%
    • 이더리움
    • 4,271,000
    • -4.19%
    • 비트코인 캐시
    • 472,300
    • +1.27%
    • 리플
    • 613
    • -0.33%
    • 솔라나
    • 193,400
    • +4.65%
    • 에이다
    • 504
    • +0.2%
    • 이오스
    • 693
    • -1%
    • 트론
    • 183
    • +0.55%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800
    • -1.36%
    • 체인링크
    • 17,680
    • -0.06%
    • 샌드박스
    • 409
    • +4.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