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 하반기 아프리카ㆍ중동에 제네시스 론칭

입력 2016-03-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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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10일 아중동 34개국 딜러 등 참석해 2016 아중동 딜러대회 개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선적부두를 견학중인 아프리카·중동 지역 딜러 및 대리점 사장단 단체의 모습 (사진 제공 = 현대차)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선적부두를 견학중인 아프리카·중동 지역 딜러 및 대리점 사장단 단체의 모습 (사진 제공 =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올 하반기 제네시스 브랜드의 아프리카와 중동지역 론칭을 앞두고 지역 딜러를 초청해 성공적인 데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10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34개국의 딜러 및 대리점 사장단 81명이 국내에 모여 ‘2016년 아중동 딜러 대회’를 개최했다.

2016년 판매 확대 방안과 함께 마케팅 관련 본사 정책 및 방향성을 공유하는 이번 자리는 올 하반기 제네시스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계획을 공유하는 의미도 더했다.

현대자동차는 8일 열린 컨퍼런스에서 2016년 사업계획과 아중동 지역 내 디지털 쇼룸 적용 등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중장기 판매 전략, 브랜드 전략, 신기술 및 글로벌 상품 전략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지난 8일 오후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과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을 방문해 제네시스 브랜드 및 디지털 스토어를 둘러봤다.

9일에는 울산 공장을 방문해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의 생산 라인과 PDI(Pre-Delivery Inspection, 출고 전 차량 점검) 센터 및 선적 부두를 견학했다.

10일에는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을 방문해 전문 레이서와 사회자가 진행하는 토크쇼 형식의 시승행사를 통해 제네시스 G90,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의 상품성을 체험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아중동 지역의 사장단이 참석하는 딜러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글로벌 딜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판매 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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